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번역체 문장/일본어 (문단 편집) === [[해라체]] 남용 === 한국어와 일본어 모두 '-다'를 반말 문장 어미에 붙이기 때문에 1대1로 상응하는 표현으로 여기고는 한다. 그래서 '-た'나 '-だ'로 끝나는 일본어 문장을 전부 "-다"로 끝나도록 번역하곤 한다. 일본어와 한국어의 "-다"는 용도는 같지만 용법은 다르다. 한국어에서의 '-다'는 격식체인 [[해라체]]로 구어체 문장에서는 자주 쓰이지 않지만 일본어는 구어체로 아무렇지 않게 사용되기도 한다.[* 다만 구어체에서 '-だ'를 남발하면 딱딱하게 들리므로 주의해야 하며, 경우에 따라서는(특히 형용동사를 쓸 때) 어미 없이 명사만 말하는 편이 무난하다. 한국어로는 명사만으로 말을 끝맺으면(예: '무리.') 더 무뚝뚝하게 들리나 오히려 일본어 구어체에서는 꼭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.] 한국어는 문맥과 상황에 따라 [[해체]]로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. 예를 들면 했다를 했어, 했지, 했다고, 했지 않느냐가 있다. 일상생활에서 평범하게 말하는 대사까지 해라체로 바꿔버리면 멀쩡한 문장이 무감정하거나 사무적이거나 적대적 선언 같은 느낌으로 탈바꿈해 버린다. 그러나 대부분의 [[동남방언]]조차 어미가 해라체로 끝나는 평서문을 일반 구어체로 쓰고 있기에 경상도 사람의 말이 타지방 사투리들에 비해 말투가 공손하지 않다고 느낄 수 있다. 하지만 표준어 사용자도 일상 대화에서 "-다"로 말을 끝내는 경우가 생각보다 드물지 않아서, 어미를 "-다"로 끝냈다고 무조건 일본어 번역체라 할 수는 없다. '활용어 + のだ'의 형태로 쓰이는 경우 원래부터 딱딱한 문어체의 어감을 줄 수 있는 반면, '활용어 + んだ'의 형태로 쓰이는 경우 부드럽고 가벼운 어감이다. 'お + 동사 연용형 + だ' 형태로 쓰이는 경우에는 상태 신분이 높은 경우이므로 경어체로 번역할 수 있다. >もうご飯食べた? (밥 먹었'''니'''?) >うん、食べた。 (응, 먹었'''어'''.) >「これは凄い発見だ!早速皆に知らせよう!」 ("이건 대단한 발견'''이로군'''! 바로 사람들에게 알리지!")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